녹음이 짙어가는 6월.
충남 보령 개화예술공원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유리공예미술의 독보적이고 선구자적인 황영훈 선생님의 작품전이 열립니다. 유리와 종이 재료를 물감화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황영훈 작가의 작품들은 짜임새 있는 화면, 부드러운 선, 선명한 색이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조형미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황영훈 작가의 특별 초대전시는 201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모산조형미술관 임선빈 관장의 조각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