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조형미술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 내 마음 돌에 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공연장, 박물관, 고궁, 미술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혜택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모산조형미술관에서는 유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미술관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임호영의 ‘SEEN AND UNSEEN’展과 연계한 프로그램입니다. 작가 임호영의 작품은 자연에서 찾은 재료인 오석과 한지로 우리 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한국인의 서정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먼저 전시해설과 함께 전시를 둘러본 후,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오석에 자신의 속이야기를 그려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돌이 사람의 마음을 담아 변하지 않을 나만의 작품으로 남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가능하며,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육은 미술전공 에듀케이터가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 : 오후 2시 ~ 3시
▶참여 방법: 전화 예약(전화: 041-933-8100)
▶참가비: 4,000원 (50%할인 금액)
세계 각국의 저명한 작가들의 다양한 오석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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