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동면 / 카우 카우 르윈 / 미얀마 / 2011
미얀마에서, 시골 남자들은 매년 겨울 추위에 모닥불과 거친 담요와 함께 동면을 취한다.
겨울 새벽에서 이른 아침까지는 안개가 끼고, 춥고 쌀쌀하다.
밤에는, 미얀마인들은 잘 때 추위를 이기기 위해 거친 이불을 덮고, 모닥불 주위에서 이야기를 하며 몸을 녹인다.
이 조각상은 그들이 견디며 동면하는 것에 대한 적절한 느낌을 보여준다.
어느 누가 보더라도 얼음같이 차갑고 추운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조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