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산조형미술관에 처음 온 건 2003년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이 좋습니다. 조각가들을 위한 좋은 환경과 공장, 작업을 도와주는 보조자들. 그리고 큰 작품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돌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오석말이죠. 9미터 ~ 10미터 가량의 오석의 크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곳 모산조형미술관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번 제 작품은 소를 표현하였습니다. 소 작품은 아주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그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나의 소 작품은 기존의 작품들과 다르게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조각가들이 소를 만듭니다. 하지만 저는 저만의 스타일로 강력한 형상의 황소를 만들 것입니다.
First time I came in Korea, 2003, in Mosan museum. I like here, very very good situation for sculptors, very good factory, very good assistant helping, and possible make big sculptures, and stone is very interesting. Very interesting stone, black bazzar. Because this dimension is nine meters or ten meters black stones. Other country don’t have. Only here. Mosan. And my maximum big sculpture, I made fourteen meters. eleven meters, eight meters like these. My last work I made a cow, This cow look like a big energy. The cow have big energy. And Korean people like it very much. And I want to make this cow absolutely different. In world, many sculptors make cow. But I want to make a absolutely different c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