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ARTIST

M ARTIST

MOSAN CONTEMPORARY ART MUSEUM

M 아티스트

백진기 Baek jin ki
백진기 Baek jin ki
대한민국 Korea
Mosan Art Museum International Sculpture Residence
WCAS 2020 모산 국제조각 레지던스


백진기 Baek jin ki
e-mail : bjk9456@gmail.com
대한민국 / Korea

나의 조각 작업은 ‘나’라는 개별적 인간으로서의 삶의 의미와 그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끝없는 실험과 탐구의 기록이다.

나의 작가적 행위는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내는 것에 대한 기록이며, 그 행위만이 나의 실존을 증명하고 있다. 정신적 사유와 육체적 노동이 반복되는 일상, 매우 몰입하여
아득하게 세상과 구별된 것 같은 하루를 보내는 삶. 때로는 감당해내기 어렵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번뇌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여 매순간 삶의 기로에서 불안과 공존하는 삶.
하지만 그 현기증과 같은 불안감조차도 현존하는 자유의 가능성이기에 현재의 꾸준한 움직임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이루고자 한다.

결국, 나에게서 조각은 내가 나의 삶의 능동적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의 표상인 것이다.


작품에 내재한 신앙적 모티프

작품 속에서 주요한 조형기호로 드러나는 원형은 시작과 끝점이 연결되어, 구분이 모호한 순환의 구조이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끝을 포괄한 모든 것에 대한 전지적 관점의 영원성을 의미하고 있다. 삶 속의 그릇된 관념이나 속박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 자유로 이르는 길. 영원을 얻는 구원으로 이르는 길은 작가인 내가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목적이자 안식이다.

 ‘Coram Deo’, 삶 속에 반복되는 무수한 과정과 매순간이 모여 완성으로 귀결되는 것. 보잘것없고 미약한 것들이 보여 숭고함에 도달하는 것. 구원에 이르러 진정한 안식을 찾는 길이다.

‘Fiat Lux’, 성경에 기록된 세상의 처음에 행하여진 행위 ‘빛이 있으라’. 나의 작가적 행보 또한 미약한 시작단계이나 그것이 작가로서 도달하고자 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인식이다.

“내가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고자 하는 바람처럼, 내 작품은 자신을 찾아 나가는 수단이고 방법이다. 나의 작업은 ‘무엇이다’라고 정의하고 싶지 않다. 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내 생각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지 어떠한 무엇으로 귀결된 것이 아니다.”  (_작가노트 2016 발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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